문화재 등록되어 있다는 것에 우선 믿음이 갔고 앞으로 오래 지속되시고 보존되어지면 좋겠다는 개인적 바램이 듭니다. 3~4인용으로 구매하였습니다. 우선 지금은 매일 사용하는 중이고 한 일주일을 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. 밥물이 넘치거나 밥이 덜 익히는 경우도 있고 일주일동안 계속 실험적으로 익혀가는 과정을 거쳤습니다. 2주정도가 되어가는데요. 우선 밥 맛이 넘 좋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고요. 밥을 천천히 짓고 밥알이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. 저는 개인적으로 밥을 빨리 먹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서 그동안 밥을 먹었던 거 같습니다. 그러나 밥이 되어가는 과정과 밥짓기라는 것에 대한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는 경험도 느꼈습니다. 단점은 씻고 관리가 좀귀찮아 질수 있습니다. 저는 밥 전용으로만 사용하려고 하고 세제는 쓰지 않고 너무 깨끗하게 닦지 않고 가열시키고 건조해 놓고 씁니다. 더 좋은 물건으로 만들어주셔서 즐거운 밥맛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