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호랑 고민하다가 2호를 골랐는데 솥에 가득차게 밥을 지으면 밥할때 좀 넘치는데 절반만 채워 밥을 하니까 밥물이 넘치지 않고 두번 먹을 분량이 나와서 딱 좋은거 같아요

다른 제품들도 찾아봤는데 안성주물이 밥물이 넘치지 않게 솥뚜껑이 안으로 들어가 있다해서 작년 12월부터 기다렸다가 주문했습니다

생각보다 크거나 무겁지 않아요 

두손으로 들만하고요 나무손잡이를 보내주셔서 솥뚜껑 열때나 씻으려고 옮길때 유용하게 잘 쓰고있습니다

기다리는 동안 솥밥하기를 나름 공부해가지고..센불에 불린쌀 올려놓고 끓으면 약불, 밥 다 되면 약불 유지한채로 밥만 퍼놓고 누룽지가 떨어질때까지 5분정도 기다렸어요

누룽지 똑 떨어진 채로 보관하다 다음에 쓸때 가볍게 씻은 다음 밥을 해요

콩나물밥도 맛나게 잘해먹었고 압력솥에 한것처럼 찰진 느낌이 아니라 고슬고슬한 상태..식은 밥도 맛있네요^^